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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_멋_속닥

[출근길 가을이 물들다] [출근길 가을이 물들다] 헐레벌떡.....힘들게 출근하다.. 오늘 좀 늦게 출근을 했는데... 강남 청담역에 도착하고 보니.. 어느덧...가을이 물들고 있었네요. 하늘도 잘 올려다볼 시간도 없이.. 하루가 쏜살같이 날아가는데.. 오늘은 주변을 좀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초록잎들이 알록달록..변해가고 낙엽으로 떨어지는 모습도 예뻐서 담아봤어요^^ 북쪽 서울이라 그런가.. 남쪽 지역보다는 늦겠지만, 은행도 서서히 노란빛으로 물들고 있네요. 이러다 언제 그랬냐는듯이 새하얀 눈꽃가루가 나무들 위에 앉아 있겠지요. 사시사철....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순리대로 행해지는 섭리를 보니 정말 감탄사가 절로납니다. 사람인 우리들도 역리가 아닌 순리대로 온전히 살아가얄 것 같아요. 이 세상을 만들어준 이치이기도 하니까요 더보기
[맛집- 국내산 무안뻘 산낙지/낙지 마당 철판구이 추천] [맛집- 국내산 무안뻘 산낙지/낙지마당 철판구이 추천] 저희 동네 맛집 국내산 무아뻘 산낙지를 먹을 수 있는 낙지마당입니다...ㅋ 뜨거운 여름 8월에는 아예 가게문을 닫을 정도로 국내산만 고집하는 곳이랍니다. 메뉴판에 보이다시피 가격대가 이렇습니다요~ 맛은 일품!!! 어른 넷에 초등 한 명이 왕특대를 시켰는데, 충분히 먹을만 하답니다^^ 입소문을 타고 아는 사람들만 오는 맛집이라 저희도 유일하게 이 집은 단골이예요. 국내산이라 쫄깃쫄깃하고, 싱싱한 재료들이 어우러져서.. 몇 가지 안들어가도...그 맛을 느낄 수 있고요. 미나리랑 콩나물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맛있게 먹습니다요~ 또, 조미료 안 쓰는 저희집 식구들이 먹어도 조미료 맛 없이 아주 깔끔 그 자체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 더보기
[당도가 어머무시한 보은 대추] [당도가 어마무시한 보은대추] 형부 거래처에서 대추를 보내왔어요. 대추를 좋아하지 않는 저로썬..호기심 반으로 열어봤는데요. 싱싱한 대추네요. 알도 엄청 크고, 맛을 보니 당도가...어마무시 엄청 답니다^^ 식구들이 대추를 거의 잘 먹지 않는데....손이 가네요. 살도 꽉 찼고, 당도도 엄청 달고... 이야~~~ 보은에....대추가 유명한가요? 대단하네요^^ 대추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꼭 한 번 드셔 보세요. 대출 좋아하지 않는 우리 가족들도 이 대추만큼은 정말 강추합니다!!! 마시쩌요~ 더보기
[새끼 거북의 협력] [새끼 거북의 협력] 바다거북은 산란기가 되면 500~1000개에 이르는 알을 낳는다. 한 구덩이에 100개씩 10여 차례에 걸쳐서 산란을 하는데 100여 마리의 새끼 거북들은 어떻게 모래 웅덩이를 빠져나올까? 서로 뒤엉킨 상태에서 좁은 구덩이를 나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다. 관찰 결과! 새끼 거북들은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빠져 나온다고한다. 구덩이에서 막 깨어난 새끼들 중 꼭대기에 있는 녀석은 천장을 파고, 가운데 있는 것들은 벽을 허물고, 밑에 있는 새끼들은 떨어지는 모래를 밟아 다지면서 다 함께 모래 밖으로 기어 나오는 것이다. -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중 / 전재용 정리 - 더보기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윤 동 주-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해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살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나는 후회 없이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겁니다. 나는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더보기
[목화꽃] [목화꽃] 처음본 목화꽃이예요. 이 꽃이 피고 지면 목화열매가 열린대요. 그러고보니 목화솜이 될 열매가 보여요ㅎ 목화 꽃이 참 우아한 느낌이 드네요. 목화꽃도 신기하고, 목화솜 열매도 신기해요. 그래서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ㅋ 더보기
[야생화 벌노랑이] [야생화 벌노랑이] 벌노랑이가 야생화 꽃이라고 하는데 역시나 처음 본 꽃이예요. 이름만큼이나 노란것이 귀엽게 생겼어요. 이름이 벌노랑이라고 하니 말예요^^ 참 귀엽게 생겼죠? 이 벌노랑이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노랑돌콩이라고도 불리우고, 벌노랭이꽃으로도 불린다고 하네요ㅎ 비록 산지 등 양지바른 곳에서 들풀로 인식돼 자라고 있다하지만, 집에서 키워도 참 예쁜 꽃 같아요^^ 더보기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조카 생일이라, 언니가 앙금플라워떡케이크를 만들었어요. 만드는 재료 기구가 집에 없어서 잘 만들진 못했다지만... 그래도...없는 것에서 이정도면 그래도 괜찮죠?ㅎㅎ 정성가득한 떡케이크.. 맘은 그래도 최고~ㅎㅎ 해 루야~ 더보기
[맛집-애슐리] [맛집-애슐리] 지난 일요일에 조카 생일이라 애슐리를 다녀왔어요. 강북에 새로 오픈한 곳인데, 아주 넓고 분위기가 괜찮았어요^^ 조카 덕에..스테이크랑 샐러드랑 맛있는 음식도 먹고ㅋ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루야~~~ 사랑해 더보기
[분꽃] [분꽃] 지나던 길에 예쁜 분꽃이 펴 있길래 찍었어요. 여러가지 색이 어우러져서 정말 예쁘더라구요. 어릴때보던 그런 단순한 분꽃만은 아니네요~ 섞여있는 색이 신기하면서도 참 예쁘죠??^^ 분꽃 꽃말은 수줍음, 소심이라네요ㅎㅎㅎ 아이~~ 부끄부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