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파이낸셜 뉴스: 일주일에 한 번만 운동해도 스트레스 다운↓]
일주일에 한 번만 운동해도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모든 질병은 스트레스로 시작된다고 하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운동,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도 운동!
우리모두...운동으로 건강한 삶 살아봅시다요....
"일주일에 한 번만 운동해도 스트레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최근 1년 내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는 경우가 더 많다. 낮이 짧아 금세 어두워지기 때문에 아무리 칼퇴를 해도 늦은 밤에 퇴근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다 연말 각종 회식과 모임이 많고 또 가족들과 쇼핑을 가는 등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많은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일주일에 한 번만 운동을 해도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이 나아지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 건강정보매체 프리벤션은 스웨덴 고텐버그대학과 스트레스의학협회 연구진들이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를 인용해 "가벼운 운동이라도 기분 전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정신건강에도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중이나 번아웃 증후군 등으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69명을 1년 6개월간 추적조사했다. 먼저,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운동의 장점에 관한 강의를 듣게 하고 가볍게 근력을 키울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한 뒤 6개월에 한 번씩 이들의 신체활동량과 정신건강상태 등을 측정해 이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69명 중 21명은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을 했고 22명은 일주일에 최소 1번 이상 운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6명은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다. 이후 이들의 스트레스 지수 등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최소 1번 이상 운동을 한 사람들은 번아웃 지수와 우울감 등이 이전보다 50%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던 사람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잘 먹고 더 편안하고 나은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일주일에 한 번 하는 가벼운 운동이라도 기분 전환에 큰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정신건강에도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은 계절성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헬스클럽에 잠시 다녀오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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