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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둘러싼 총성없는 전쟁?-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크리스마스를 둘러싼 총성없는 전쟁?]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이맘때면 종교와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하는 인사가 있다. ‘메리 크리스마스’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가 사라지고 ‘해피 홀리데이(Happy Holidays)’ 즉 즐거운 휴일이라는 일반적인 인사말로 대신한다고 한다. 거리에는 산타와 루돌프가 줄어들고 있고, 국립병원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트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심지어 스타벅스의 종이컵에는 성탄절을 상징하는 문구와 문양이 아예 사라졌다. 붉은색 바탕에 스타벅스 로고만 찍혀 있을 뿐이다. 이런 분위기는 유럽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영국에서는 영화관들이 “종교적 광고는 금지한다”는 취지로 주기도문이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광고 상영을 금지했다. 또한 유럽 각국의 도시에서는.. 더보기
[이교주의의 혼합물, 크리스마스-패스티브] [이교주의의 혼합물, 크리스마스] -패스티브 닷컴-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ass)의 합성어다. 흔히 그리스도의 뜻을 기리기 위한 의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이때 행해지는 의식은 예수님의 생애나 가르침에서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이교도에서 유입된 잡다한 의식의 혼합물이라 할 수 있다. 영국의 인류학자 제임스 프레이저는 그의 저서에서 “전 로마와 그리스에서 12월 25일을 공휴일로서 축하하는 최대의 이교 예배는 이교 태양신 예배인 미트라 종교였다. 이 동계 축제를 탄생 즉, 태양의 탄생이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결국 태양신의 탄생일이 기독교 내로 유입되면서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둔갑했다는 말이다. 이 때문에 크리스마스 때 카톨릭에서 행해지는 수많은 의.. 더보기